아스타 “미생물 검사기기 미국 FDA 허가 연내 획득 기대”

입력 2019-03-22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9-03-22 10:0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아스타가 연내에 미생물 동정용 ‘MALDI-TOF’ 시스템인 ‘마이크로아이디시스(MicroIDSys, 미생물 검사 기기)의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인허가 획득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미국 현지 바이오 기업과의 협업도 검토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22일 “MicroIDSys의 미국 FDA 인허가 시기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 늦어도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미생물 검사 분야는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상반기 내 미국 내 바이오 관련 기업과 MicroIDSys의 수출을 위한 전략적 제휴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스타는 MicroIDSys의 미국 진출을 위해 아스타US를 설립했다. 설립 목적은 △제품의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 절차 추진 △기술 이전에 따른 라이선스 계약·관리 △제품 마케팅 △투자·현지시장 조사 등이다.

미생물 동정은 순수하게 분리한 미생물이 어떤 종인가를 알아내는 과정을 뜻한다. MicroIDSys는 균종별 특이적인 마커 성분 발굴, 배양환경에 따른 미생물 생태 연구, 약제 내성 연구, 유전자 검사로 어려운 미생물의 동정 연구 등에 쓰인다.

아스타에 따르면 주로 △감염병 신속 진단 △식품 위생 관리·식중독균 확인 △농축산 검역 △생화학 테러 방지 등에 활용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또 담배…근무 중 자리 비움 몇 분까지 이해 가능한가요 [데이터클립]
  • 일본은행, 엔저에도 금리 동결…엔ㆍ달러 156엔 돌파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연이은 악수에 '와르르' 무너진 황선홍호…정몽규 4선 연임 '빨간불'
  • [컬처콕] "뉴진스 아류" 저격 받은 아일릿, 낯 뜨거운 실력에도 차트 뚫은 이유
  • 하이브, '집안 싸움'에 주가 5% 급락…시총 4000억원 추가 증발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28,000
    • -1.45%
    • 이더리움
    • 4,533,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1.01%
    • 리플
    • 745
    • -0.8%
    • 솔라나
    • 199,400
    • -3.58%
    • 에이다
    • 662
    • -2.22%
    • 이오스
    • 1,177
    • +0.68%
    • 트론
    • 174
    • +1.75%
    • 스텔라루멘
    • 164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00
    • -0.21%
    • 체인링크
    • 20,350
    • -2.68%
    • 샌드박스
    • 649
    • -1.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