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3년 만의 中 진출 재개 전망 ‘매수’-하나금융투자

입력 2019-03-21 08: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나금융투자는 21일 삼성SDI에 대해 3년 만에 중국 진출 재개가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김현수 연구원은 “중국 공신부가 발표한 신재생 에너지 신차 목록에 삼성SDI가 배터리를 공급하는 Jinkang New Energy의 BEV가 목록에 포함됐다”며 “2016년 6월, 중국 내 전기차 배터리 공급 업체 대상 인증 제도인 ‘전기차 배터리 모범규준 인증’에서 삼성SDI를 포함한 국내 배터리 셀 업체들이 모두 인증에 실패하며 중국 시장 진출이 잠정 중단된 지 3년 만의 중국 사업 재개”라고 설명했다.

또 삼성SDI의 경우 중국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공격적 증설을 꺼려왔으나 중국 시장 개화가 가시화되면서 향후 중대형 전지 캐파 증설 속도가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 2.3조 원, 영업이익 1090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 전망”이라며 “2018년 ESS 화재 사고 이후 2019년 초부터 국내 ESS 신규 프로젝트 진행이 전면 중단되면서 관련 배터리 매출이 급감한 것이 1분기 실적 부진의 주원인”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형 전지 부문 역시 원형 전지는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인해 전 분기 대비 물량 감소가 불가피하며, 폴리머 전지의 경우 주요 고객사 플래그십 모델향 1분기 공급 물량이 예년과 비슷하다는 점에서 실적 호조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다만 원형 전지 전방 시장이 확대되고(무선 제품 증가 영향 등) 전자 재료 부문 수익성이 개선되며 전년 동기 대비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5조 성과급’보다 더 큰 손실…삼성이 잃는건 HBM 골든타임 [노조의 위험한 특권上]
  • “모든 것이 베팅 대상”…세상이 카지노가 됐다 [예측시장이 뜬다 ①]
  • 노량진뉴타운 첫 분양, 강남보다 비싸도 흥행⋯동작 일대 시너지 기대
  • ‘시총 톱10’ 중 8곳 순위 뒤집혀⋯삼전·SK하닉 빼고 다 바뀌었다
  • 단독 의무고용률 오르는데…은행권 장애인 고용률 여전히 1%대 [장애인 고용의 역설 上-①]
  • 1200선 앞둔 코스닥…이차전지 영향력 줄고 반도체 소부장 급부상
  • "문턱 높고, 기간 짧아"… 보험 혁신 가로막는 배타적사용권
  • 코인 동반 하락장…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시세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13:3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539,000
    • -1.45%
    • 이더리움
    • 3,385,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651,000
    • -1.21%
    • 리플
    • 2,091
    • -1.37%
    • 솔라나
    • 125,400
    • -1.18%
    • 에이다
    • 365
    • -0.82%
    • 트론
    • 494
    • +1.65%
    • 스텔라루멘
    • 250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30
    • -0.39%
    • 체인링크
    • 13,610
    • -0.44%
    • 샌드박스
    • 116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