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가티, 표적 될 수밖에 없었던 값어치… 강남 아파트 1채 값·오일 교환만 2200만 원

입력 2019-03-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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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가티)
(사진제공=부가티)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의 부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 씨가 이희진의 동생 이희문이 부가티를 매각한 돈을 노리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이희진의 부모 살해범 김 씨가 살해 후 챙긴 5억 원이 이희문의 차량 부가티를 판 대금의 일부였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강남 아파트 한 채 가격과 비등한 부가티의 가격에 대중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미국에서 대학원까지 마쳐 부유한 가정환경에서 자라온 것으로 알려진 피의자 김 씨는 매각된 이희문의 부가티가 20억 원의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이희진의 부모 집 앞에서 공범 2명과 함께 기다리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됐다.

이희진은 구속 수감 전 주식으로 막대한 부를 누리며 부가티 베이론 뿐 아니라 벤틀리와 롤스로이스 등 고가의 차량을 8대나 소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희진이 구속 수감되자 이희진의 동생 이희문이 이 중 부가티를 매각해 일부를 부모에게 전했던 것. 부가티는 국내 단 6개 정도밖에 들어오지 않은 차량으로 구매가가 약 20억 원이며 오일 교환만 2200만 원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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