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프레임, 대체거래소 플랫폼 개발 … “가절차 거쳐 연내 서비스”

입력 2019-03-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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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프레임이 대체거래소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연내 국내 증권사들과 연계해 연내 대체거래소 실 서비스에 돌입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체거래소는 정규 거래소(현 한국거래소) 외에 상장(IPO) 기능이 없이 진행되는 매매체결 사업을 의미한다. 수수료 인하 및 자체적인 호가·수량 기준, 매매체결 기준 설정이 가능해 거래소 간 경쟁체제를 통해 투자자는 여러 거래소 중 유리한 쪽을 선택해 거래를 체결할 수 있다.

현재 미국과 유럽은 전체 주식거래의 약 40%가 대체거래소를 통해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을 만큼, 대체거래소를 통한 다양한 증권 서비스가 활발하게 제공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3년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가능해졌으며, 2016년 거래량 제한 요건이 종전 5%에서 15%로 확대되면서 대체거래소 설립 여건이 실질적으로 마련됐다. 다만 자본금 과다로 인한 사업성, 플랫폼 개발 규모 및 기간 등 설립 여건 등이 미성숙했던 탓에 국내에선 그동안 대체거래소 설립에 난항을 겪어왔다.

네오프레임 김성룡 대표는 “국내에서 처음 도입될 대체거래소에 대해 최소한의 인력과 장비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미국이나 유럽, 일본의 대체거래소 사례처럼 20명 내외의 소수 인력으로도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체거래소 보다는 정규 거래소가 아닌 대체거래시스템이 더 정확한 표현”이라며 “이에 맞는 효율적이고 고도화된 시스템을 갖추어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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