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3분기 내 포괄임금제 폐지 결정

입력 2019-03-15 15: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넷마블이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3분기 내 새로운 제도를 시행한다.

넷마블은 15일 사내공지를 통해 “3분기 내로 포괄임금제를 폐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노사협의회와 논의를 통해 3분기 내에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새로운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태스크포스 팀도 구성할 방침이다.

포괄임금제 폐지는 넷마블 계열사 전체에 적용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지난 2017년 2월 야근·주말근무 금지 등을 포함해 일하는 문화 개선안을 공표하고 넷마블 컴퍼니 전체에 의무 실시했다. 지난해 3월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택적 근로시간제 도입 등의 지속적 노력을 해왔고 그동안 개선 성과로 인해 포괄임금제 폐지 결정을 내렸다.

넷마블이 포괄임금제 폐지를 결정함에 따라 게임업계에 포괄임금제 폐지 움직임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게임업계에서 포괄임금제를 폐지키로 한 기업은 넷마블을 포함해 넥슨, 웹젠, 위메이드, EA코리아, 펄어비스 등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넷마블은 제도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사내노사협의회인 ‘열린협의회’와 발전적으로 협의해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근무환경 및 일하는 문화를 지속 개선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우수인재를 적극 영입해 회사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김병규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2025.11.19] 유상증자또는주식관련사채등의발행결과(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00,000
    • -0.21%
    • 이더리움
    • 4,554,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884,500
    • +2.43%
    • 리플
    • 3,067
    • +0.23%
    • 솔라나
    • 198,700
    • -0.3%
    • 에이다
    • 623
    • +0.48%
    • 트론
    • 428
    • -0.7%
    • 스텔라루멘
    • 3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00
    • -0.07%
    • 체인링크
    • 20,880
    • +2.35%
    • 샌드박스
    • 216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