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편에 선 국민연금, 엘리엇 제안 모두 반대

입력 2019-03-1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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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이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의 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회사 측의 손을 들어줬다.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14일 오전 회의를 열고 미국계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과 갈등 중인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의 주총 안건에 대해 회사 측 제안에 모두 찬성하기로 결정했다.

수탁자위는 "현대모비스 및 현대자동차의 회사측 제안에 대하여 모두 찬성한다"면서 "엘리엇의 배당수준 등이 과다하며 사외이사 선임 제안은 이해관계 등을 이유로 반대한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의 정관 일부 변경에 대해서도 "회사 규모와 사업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반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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