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경찰 출석, "걸릴 줄 몰랐어요!?"…기자도 화났다

입력 2019-03-14 11:10 수정 2019-03-14 13: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이현지 기자)
(사진제공=이현지 기자)

가수 정준영과 승리가 오늘(14일) 경찰에 출석한다. 포토라인에 선 정준영 앞에는 전례가 없을 정도의 취재진이 그야말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오늘(14일) 가수 정준영과 승리가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각각 출석한다. 이날 오전 10시 경 현장에 출석한 정준영은 포토라인에 서 대중 앞에 사과했다. 마이크를 내미는 기자들 중에는 상당부분 격양된 목소리로 질문을 쏟아내는 이들도 있었다.

오늘 승리와 더불어 소환된 정준영이 경찰 출석하자 한 기자는 "촬영하면서 걸릴 줄 몰랐어요?"라고 날선 어투로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여기에 "약물을 사용했나" "최근까지 영상을 유포했나"라는 등 다양한 질문들이 나왔다.

한편 정준영과 승리는 오늘 검찰 소환 이후 각각 불법촬영물 유포와 성접대 혐의에 대해 집중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경찰은 이 밖에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도 같은 날 함께 소환해 조사를 벌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종합] 나스닥, 엔비디아 질주에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다우 0.55%↓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대남전단 식별' 재난문자 발송…한밤중 대피 문의 속출
  • ‘사람약’ 히트 브랜드 반려동물약으로…‘댕루사·댕사돌’ 눈길
  • '기후동행카드' 150만장 팔렸는데..."가격 산정 근거 마련하라"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12: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63,000
    • +0.32%
    • 이더리움
    • 5,328,000
    • -0.08%
    • 비트코인 캐시
    • 655,500
    • -0.23%
    • 리플
    • 730
    • -0.27%
    • 솔라나
    • 236,200
    • +1.59%
    • 에이다
    • 638
    • -0.47%
    • 이오스
    • 1,124
    • -1.06%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50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500
    • +1.04%
    • 체인링크
    • 25,400
    • +0.67%
    • 샌드박스
    • 623
    • -0.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