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과 Q&A] 케이프 “현대중공업 실린더라이너 생산중단 수혜 기대”

입력 2019-03-15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9-03-15 10:0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케이프 전경
▲케이프 전경

대형 선박용 엔진 부품업체 케이프가 증권업과 조선업의 투 트랙 전략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실적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 케이프투자증권은 케이프의 자회사다.

-주력 제품과 경쟁력은?

“지난 30여 년간 실린더라이너 한 가지 제품만 생산하면서 축적된 생산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박 엔진 양대 기술사(MAN, Win-GD) 승인을 받았다. 특히 생산설비는 소재 생산에서부터 가공, 검사, 포장까지 한곳에서 이루어지는 논스톱 공정을 구축하고 있어, 소재 생산과 가공 생산이 분리된 경쟁업체보다 생산 효율성이 높고 긴급 대응에도 용이하다. 또 국내 3대 메이저 엔진빌더를 포함해 중국, 일본, 유럽까지 신조선에 필요한 실린더라이너를 공급하고 있으며, 세계 A/S 시장에도 당사 제품을 공급하는 등 다양한 거래선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 조선업황과 회사 실적 전망은?

“케이프의 경우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전년 대비 성장률이 각각 30.2%, 200%였다. 올해 역시 상승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조선 시장은 엔진 발주량으로 볼 때 전년 대비 약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당사의 실적은 더욱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 이유는 당사와 비슷한 규모의 실린더라이너 생산업체인 현대중공업에서 자체 생산해 오던 물량을 올해부터 생산을 중단하고 전량 외주로 전환하면서 당사의 신조선 생산물량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 선박 친환경 규제에 따른 수리 조선시장의 활황으로 A/S 물량 또한 큰 폭의 증가가 예상된다.”

-케이프투자증권의 기업공개계획은?

“2018년 4월 하나금융투자와 상장주관 계약을 맺었으며, 회사의 가치를 적정한 수준 이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시점에 즉시 할 수 있도록 상장 준비를 하고 있다. 다만 현재 증권사 가치가 저평가받는 상황이므로 시기를 확정할 순 없다.”

-올해 사업 계획은?

“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유휴 장비 가동 정상화와 소재 공장 라인 조정 등 설비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또 국내외 주요 중공업, 조선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최대한의 수주를 받을 계획이다. A/S 시장에서도 고객사에 대한 꾸준한 네트워크 관리로 증가하는 수요에 원활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케이프투자증권의 경우 사업 규모 확대와 같은 공격적 경영보다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 강화로 내실을 다지는 한 해를 보낼 계획이다.


대표이사
최철은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2]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2025.12.12]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가자 평화위' 뭐길래… 佛 거부에 "와인 관세 200%
  • 단독 흑백요리사 앞세운 GS25 ‘김치전스낵’, 청년 스타트업 제품 표절 논란
  • 배터리·카메라 체감 개선…갤럭시 S26시리즈, 예상 스펙은
  • "여행은 '이 요일'에 떠나야 가장 저렴" [데이터클립]
  • 금값 치솟자 골드뱅킹에 뭉칫돈…잔액 2조 원 첫 돌파
  • 랠리 멈춘 코스피 1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코스닥 4년 만에 970선
  • 현대자동차 시가총액 100조 원 돌파 [인포그래픽]
  • 단독 벤츠, 1100억 세금 안 낸다…法 "양도 아닌 증여"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18,000
    • -1.92%
    • 이더리움
    • 4,554,000
    • -4.23%
    • 비트코인 캐시
    • 848,500
    • -2.92%
    • 리플
    • 2,850
    • -2.66%
    • 솔라나
    • 191,300
    • -3.34%
    • 에이다
    • 533
    • -2.91%
    • 트론
    • 449
    • -2.81%
    • 스텔라루멘
    • 313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40
    • -2.67%
    • 체인링크
    • 18,560
    • -2.37%
    • 샌드박스
    • 216
    • +6.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