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복강경 간 공여자 200례, 간이식 2000례’ 기념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19-03-12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복강경 간 공여자 200례, 간이식 2000례’ 기념 심포지엄 개최(삼성서울병원)
▲ ‘복강경 간 공여자 200례, 간이식 2000례’ 기념 심포지엄 개최(삼성서울병원)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가 대한이식학회와 함께 ‘복강경 간 공여자 200례, 간이식 2000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1996년 5월 ‘뇌사자 기증 첫 간이식 수술’을 집도한 이래 2001년 ‘국내 최초 무수혈 간이식수술’과 2002년 ‘국내 최연소 생체 간이식 수술(생후 3개월)’을 성공했다.

2000년100례, 2005년 500례, 2010년 1000례, 2014년 1500례 달성에 이어 2016년 첫 심장·간 동시 이식에 성공하고 2018년 2061례 수술에 이르러 올해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생체 간 공여자의 안전 및 흉터를 최소화하고자 2013년에 ‘공여자 간 복강경 절제술’을 시작했다. 2018년에는 생체 간 공여자 106건 중 89%인 94건 대상으로 복강경 간 절제술을 시행, 현재까지 총 223건의 복강경 간 공여자 절제술을 기록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복강경 간 공여자 절제술을 실시 중이다.

8일 삼성생명 일원동빌딩 9층 히포크라테스홀에서 열린 심포지엄은 그동안의 업적을 기념하며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 질환과 간이식에 대한 최신 연구 지견 및 동향에 대한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강의와 토론의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해외초청 연자로 참석한 다니엘 아줄레(Daniel Azoulay) 프랑스 파리 에스트 크레테이유(Paris Est Creteil) 대학 이식외과 교수는 ‘노인 간 이식’에 대해, 토루 이케가미 일본 규슈 대학 이식외과 교수는 ‘우리의 생체간이식 방법이 20년 동안 어떻게 그리고 왜 변화했나’라는 주제로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조재원 이식외과 교수는 “간질환 치료에 있어 간이식은 최종병기라고 하는데 간이식으로 인해 간암환자가 예후가 많이 향상되었다”며 “특히 간이식 중 간암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50%로 간암환자 생존율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간암환자의 예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권 ‘제2 산업축’ 주목…한화·LG엔솔·LS·삼성물산 등 투자 검토
  • ‘삼전’ 3배 오를 때 ‘SK하닉’ 4배…시총 격차 100조원 밑으로
  • 미국·이란, 협상 첫날부터 위기...트럼프 위협에 한때 파행
  • 분양가 치솟고 증시 활황⋯청약통장 해지 가속
  • “대형 스크린에 압도적 음향…월드컵 즐기기에 최고”(가보니)[진화하는 극장]
  • [주간수급리포트] 개인이 던진 ‘삼전닉스’ 외인이 받았다⋯수급 공방 속 코스피 9000선 안착
  • K바이오,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총력…BIO USA 출격
  • 스타벅스, 오늘 오후 3시 조기 영업종료⋯전 직원 대상 가치교육
  • 오늘의 상승종목

  • 06.22 12: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92,000
    • -0.68%
    • 이더리움
    • 2,615,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299,700
    • -0.83%
    • 리플
    • 1,709
    • -1.73%
    • 솔라나
    • 111,000
    • -0.54%
    • 에이다
    • 239
    • -2.85%
    • 트론
    • 495
    • +0.2%
    • 스텔라루멘
    • 318
    • -2.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60
    • +0.06%
    • 체인링크
    • 11,890
    • -1.41%
    • 샌드박스
    • 83.11
    • -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