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2160선 회복…외인ㆍ기관 ‘사자’

입력 2019-03-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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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2160선을 회복하는 등 상승세로 출발했다.

12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3.00포인트(1.08%) 상승한 2161.10에 거래 중이다. 개인은 285억 원을 순매도를,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억 원, 273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기계(-0.06%)를 제외한 전기전자(1.77%), 의료정밀(1.62%), 증권(1.55%), 제조업(1.18%), 의약품(1.11%), 보험(0.94%), 금융업(0.79%)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72% 상승한 4만44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밖에 SK하이닉스(2.55%), 삼성전자우(1.73%), 현대차(1.65%), 셀트리온(1.22%), LG화학(1.52%), 삼성바이오로직스(0.95%), 한국전력(1.29%), NAVER(0.75%), POSCO(0.81%) 등도 오름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1.23포인트(1.52%) 오른 750.32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472억 원 순매도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억 원, 410억 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는 소비 증가 및 기술주에 대한 긍정적인 내용이 유입되며 상승 했고 파월 의장의 비둘기적 발언과 커들로 위원장의 무역협상에 대한 긍정적인 언급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점이 특징”이라며 “이는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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