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경전철' 김포도시철도 7월 말 개통 준비 '착착'

입력 2019-03-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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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11일부터 6월 23일까지 시설물검증ㆍ영업시운전

▲올해 7월 말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철도시설공단)
▲올해 7월 말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철도시설공단)
김포도시철도가 올해 7월 말 개통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간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하 철도공단)은 완전 무인운전 열차시스템(2량 1편성)으로 운영되는 김포도시철도의 올해 7월 말 개통을 위해 11일부터 본격적인 종합시험운행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종합시험운행은 철도시설물의 기능과 성능, 철도차량과의 인터페이스를 확인하는 ‘시설물검증시험’과 열차운영의 적합성, 역사 설비점검 및 기관사 노선숙지훈련을 시행하는 ‘영업시운전’으로 나눠 실시된다.

철도공단은 운영사인 김포골드라인운영와 함께 이달 11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9개 분야 118개 항목에 대한 시설물검증을 실시하고 실제 영업상황을 가정해 운영체계 적정성 및 여객편의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 완벽한 무인경전철 개통을 준비한다.

▲김포도시철도 노선도.(철도시설공단)
▲김포도시철도 노선도.(철도시설공단)
김포도시철도는 김포 한강신도시 건설에 따른 광역 교통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약 1조5086억 원이 투입돼 23.67km 구간에 정거장 10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가 건설된다.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김포 신도시와 수도권 광역교통망(5ㆍ9호선) 및 공항철도가 연결돼 서울도심과 인천·김포공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종합시험운행을 통해 나타나는 자그마한 승객의 불편사항까지 완벽하게 보완해 김포도시철도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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