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산하 41개 공공기관, 미세먼지 대책 논의

입력 2019-03-0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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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의 석탄화력발전소(뉴시스)
▲충남 보령의 석탄화력발전소(뉴시스)
산업통상자원부와 유관 공공기관들이 함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6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산업부 공공기관 미세먼지 저감조치 이행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정환 산업부 기획조정실장과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41곳의 기획본부장이 참석했다.

지난주부터 미세먼지가 전국의 숨통을 죄면서 각 공공기관은 정부 지침에 따라 차량 2부제를 실시하고 공사 작업을 조정해왔다. 특히 발전공기업들은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등 미세먼지 원인 물질을 많이 배출하는 화력 발전소의 출력을 줄이고 노후 발전소는 폐쇄를 추진해왔다.

이날 회의에서 산업부와 각 공공기관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관용차량 운행 제한을 강화하자는 데도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의 미세먼지 피해를 막기 위해 마스크와 공기청정기를 기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김 실장은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해 많은 국민께서 피해와 고통을 겪고 계신 상황에서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이 사업현장에서 저감 조치를 적극적으로 이행하는 한편, 지혜를 모아 미세먼지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대책을 발굴하고, 실천해 나가는데 협조해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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