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아이, 경기도 양평군과 지역화폐 ‘양평통보’ 운영 업무 협약 체결

입력 2019-03-05 14:12 수정 2019-03-06 09: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마트카드 토탈 솔루션 업체 코나아이가 5일 경기도 양평군과 양평군청에서 양평 지역화폐 ‘양평통보’ 카드형 플랫폼 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코나아이는 양평군에 맞는 지역화폐 플랫폼 및 다양한 지역화폐 확장 모델 개발 등 양평통보의 발행 및 플랫폼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 관리를 맡는다.

‘양평통보’는 정책발행 15억 원(청년배당 12억 원, 산후조리비 3억 원), 양평군이 10%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일반발행 45억 원, 총 60억 원 규모로 발행된다. 양평군은 소상공인의 매출을 높이고 자본의 관외 유출을 막아 지역경제 선순환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화폐의 발행 규모를 지속해서 늘려나갈 예정이다.

코나아이가 발행하는 양평통보는 IC카드형 지역화폐로 결제 인프라 변경 없이 양평군 관내 IC결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중 전 은행과 계좌 연결이 가능해 사용자는 보유한 계좌로 편리하게 양평통보 카드를 등록하고 자유롭게 구매, 충전할 수 있으며 인센티브 적용, 소득공제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앱은 4월 초 오픈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양평군은 특히 서울에서 접근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지역 명소나 관광지가 많아 지역화폐를 잘 활용하면 관외 자본을 유입하는 좋은 창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06,000
    • +0.22%
    • 이더리움
    • 5,042,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1.33%
    • 리플
    • 691
    • +1.92%
    • 솔라나
    • 204,700
    • +0.49%
    • 에이다
    • 584
    • +0%
    • 이오스
    • 938
    • +0.64%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3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050
    • -0.85%
    • 체인링크
    • 21,030
    • -1.27%
    • 샌드박스
    • 545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