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 누적 렌털 계정 195만 개 달성…“올해 목표는 255만”

입력 2019-03-05 09:42 수정 2019-03-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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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앤아웃 직수정수기’(사진제공=쿠쿠홈시스)
▲‘인앤아웃 직수정수기’(사진제공=쿠쿠홈시스)

종합 건강 생활가전기업 쿠쿠홈시스가 렌털사업의 선전을 알렸다.

5일 쿠쿠는 지난해 국내외 누적 계정 195만 개(국내 135만 개, 해외 60만 개)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0월 쿠쿠홈시스를 통해 선보인 청정 생활가전 브랜드 인스퓨어가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인스퓨어 브랜드로 처음 선보인 타워형 공기청정기 W8200이 시장에서 호응을 얻는 모양새다.

쿠쿠의 지난해 4분기 공기청정기 매출 실적은 직전 분기 대비 164.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0월 쿠쿠의 청정 생활가전 전문 브랜드인 인스퓨어를 론칭한 이후 증가한 규모다.

미세먼지로 위생적인 직수정수기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쿠쿠 ‘인앤아웃 살균 시스템’이 탑재된 ‘인앤아웃 직수정수기’의 지난해 매출 또한 전년비 6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앤아웃 직수정수기는 내부 직수관로부터 외부 코크까지 모든 곳을 살균할 수 있어 보다 위생적인 것이 특징이다.

해외에서는 2015년에 진출한 말레이시아 시장을 필두로 매출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지난해 목표 계정이었던 60만 계정을 달성했으며, 11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다.

정수기 시장에서의 여세를 몰아 공기청정기 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지난해 말레이시아 공기청정기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390% 증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쿠쿠는 올해 국내 누적 계정 155만 개, 해외 100만 개, 총 255만 누적 계정을 확보해 올해도 렌털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쿠쿠는 지난해 국내외 렌털 시장에서의 성과에 따라 올해 총 누적 계정 목표를 255만 개로 설정하고, 업계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올해도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격적인 현지 마케팅으로 목표 계정을 달성해 렌털 강자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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