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월 내수판매 5만3406대…전년比 6.4%↑

입력 2019-03-04 15: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외판매는 0.9% 감소, 주요국 무역갈등이 원인

현대자동차는 2월 국내에서 5만3406대, 해외에서 25만9766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총 31만3172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6.4% 증가, 해외 판매는 0.9%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는 올해도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우려 속에서 주요 국가들의 무역 갈등 등 통상 환경을 둘러싼 다양한 악재들이 대두되는 가운데 권역본부를 중심으로 신속하고 고객 지향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실적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개소세 인하 효과에 2월 내수 증가=현대차는 2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한 5만3406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1837대 포함)가 7720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다.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317대 포함) 5680대, 아반떼 4973대 등 총 1만9327대가 팔렸다.

RV는 싼타페가 7023대, 팰리세이드 5769대, 투싼 2638대 등 총 1만7457대가 팔렸다.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지 에이티0가 1873대, G70가 1310대, G90(EQ900 36대 포함)가 960대 판매되는 등 총 4143대가 판매됐다.

특히, ‘2019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각종 글로벌 자동차 전문 기관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G70는 전년 동월 대비 23.4% 성장세를 보이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미중 무역갈등 속 현지 판매 감소=2월 해외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0.9% 감소한 25만9766 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해외시장 판매 감소의 경우 유럽 시장과 중남미 등의 신흥 시장에서의 판매 위축 등이 주요한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국에 투입되는 팰리세이드를 시작으로 각 시장별 상황과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신차를 적재적소에 투입해 꾸준한 판매 증가를 이루어 나갈 것이다”면서 “권역별 자율경영,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해 실적을 회복하고, 미래 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바이오 ‘내부 문건 유출’ 파문⋯삼성전자 노조도 연관
  • '나는 솔로' 뒷담화 만행, 그 심리는 뭘까 [해시태그]
  • "요즘 결혼식 가면 얼마 내세요?"…축의금 평균 또 올랐다 [데이터클립]
  • 강남구도 상승 전환⋯서울 아파트값 오름폭 확대
  • 세기의 담판 돌입…세게 나온 시진핑 vs 절제한 트럼프
  • 단독 삼성물산 건설부문 임금교섭 사실상 타결…22일 체결식
  • “피카츄 의자 땜에 장바구니 채웠어요”⋯소비자 경험 확장한 ‘포켓몬 올리브영’[르포]
  • 국민주 삼성전자의 눈물, '시즌2' 맞은 코리아 디스카운트 [삼성전자 파업 초읽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928,000
    • -1%
    • 이더리움
    • 3,347,000
    • -1.76%
    • 비트코인 캐시
    • 644,000
    • -0.92%
    • 리플
    • 2,140
    • +0%
    • 솔라나
    • 135,000
    • -3.23%
    • 에이다
    • 393
    • -2%
    • 트론
    • 526
    • +1.15%
    • 스텔라루멘
    • 237
    • -1.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790
    • +0.98%
    • 체인링크
    • 15,210
    • -1.62%
    • 샌드박스
    • 115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