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잇몸과 인공치근 사이 ‘골유착’이 제대로 이뤄져야

입력 2019-02-2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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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기대 수명이 100세 시대에 접어들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필수로 체크해야 할 사항 중 하나가 치아 건강이다. 특히 나이를 먹을수록 더욱 치아에 집중적인 관심을 가져야한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우리 몸은 노화현상을 겪게 되는데 치아도 예외가 아니다. 노화된 치아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치주질환, 치아 마모 같은 증세가 발생한다. 더욱 심각한 것은 이런 질환이 치아상실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치아의 상실은 우리 전신 건강을 해친다. 치아 양이 부족 할 시 전체 치아 배열은 무너지게 된다. 이로 인해 음식물을 잘게 씹지 못해 영향 불균형을 초래하고 소화기능 장애까지 이어질 수 있다. 발음이 새고 어눌해지면서 우울감을 호소하는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에 치아 상실을 대처할 수 있는 ‘임플란트’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다. 임플란트는 치아가 비어 있는 부위에 인공 뿌리를 심어 치아를 대신하는 보철치료를 말한다. 주로 인접 치아를 깎고 갈아서 연결하는 브릿지나 틀니를 통해 상실된 치아를 복구한 예전과 달리 임플란트는 인접 치아 삭제가 필요 없다. 또한 자연 치아와 유사한 모양과 기능을 가지고 있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천강용 이솜치과 대표원장(구강외과 전문의)는 “임플란트는 골유착이 관건인 치료”라며 “잇몸뼈에 임플란트의 인공치근을 식립하는 것이기 때문에 잇몸뼈와 인공치근 사이 골유착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성공적인 치료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치주 질환 환자나 노년층은 잇몸뼈가 악해 골 유착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에 보다 성공적이고 효과적인 임플란트 방식이 고안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치료로 UV 임플란트가 있다. UV광촉매 기술을 적용한 치료 방법인 UV 임플란트는 치아에 자외선을 쬐어주어 골유착을 강화해 주기 때문에 잇몸뼈가 약해진 치주질환 환자와 노인들의 치료 성공률을 높여준다. 임플란트 표면에 부착된 유기물을 제거해주는 UV 자외선은 임플란트 노화를 방지하여 초기 고정율을 높이고 치료기간을 단축한다.

임플란트 술식의 경우, 3DCT와 구강스캐너를 이용해 수술 전 미리 수술유도 장치를 제작해 정확한 임플란트 수술이 가능한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를 고려해볼 수 있다. 네비게이션 임플란트는3D모의수술로 골조직과 신경위치를 미리 파악한 뒤 최적의 수술경로로 정확하게 시술 할 수 있어 절개 부위를 최소화해 출혈이나 부기, 통증이 적고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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