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북미 정상회담] 트럼프 “속도 중요하지 않다”..김정은 “좋은 결과 기대”

입력 2019-02-28 11: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차 정상회담 첫 일정 단독회담 시작

▲김정은(왼쪽)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8일(현지시간)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 회담장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하노이/AP뉴시스
▲김정은(왼쪽)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8일(현지시간)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 회담장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하노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차 북미정상회담 이틀째인 28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의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에서 오전 11시 일대 일 단독회담을 열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을 태운 차량 행렬이 10시 40분께 회담장에 도착했고 뒤를 이어 김 위원장이 10시45분께 전용차에서 내렸다고 전했다.

단독 정상회담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 반드시 좋은 성과를 이룰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속도는 중요하지 않고 올바른 합의를 이루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김정은 위원장이 그동안 미사일 실험을 하지 않은데 감사하다”면서 “경제적으로 대단한 잠재력을 가진 북한의 부흥을 기대하고 김정은 위원장을 존경한다”고 표현했다.

김정은 위원장도 질문에 답했다. “협상이 잘 될 것 같은 자신이 있는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예단하지 않는다”면서 “그러나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기자회견에서 질문을 받고 답을 하는 것은 굉장히 예외라고 외신은 평가했다.

기자회견 직후 진행중인 단독회담은 약 45분간 진행되고 뒤이어 바로 주요 관계자들이 동석한 확대회담이 열린다. 양측은 회담에 이어 오찬회동을 하고 나서 오후에 이번 회담의 성과를 담은 ‘하노이 선언’에 서명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단독 ‘삼바 재감리’서 감리위 패싱한 금융당국⋯“정당성 없다” 퇴짜 [흔들리는 금융감독 방정식]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962,000
    • -1.35%
    • 이더리움
    • 3,384,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663,000
    • -0.45%
    • 리플
    • 2,064
    • -2.04%
    • 솔라나
    • 124,700
    • -2.2%
    • 에이다
    • 366
    • -0.81%
    • 트론
    • 481
    • -0.21%
    • 스텔라루멘
    • 245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20
    • -0.86%
    • 체인링크
    • 13,720
    • -1.01%
    • 샌드박스
    • 115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