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북미 정상회담] 260일만에 만난 트럼프-김정은...2차 정상회담 일정 돌입

입력 2019-02-27 21: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현지시간) 오후 6시 30분 베트남 하노이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에서 만나 이틀간의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양국 정상이 재회한 건 지난해 6월 12일 싱가포르 정상회담 이후 정확히 260일 만이다.

두 정상은 단독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장소를 이동해 약 10분간 환담을 했다. 김 위원장은 "생각해보면 어느 때보다도 많은 고민과 노력, 그리고 인내가 필요했던 그런 기간이었던 것 같다"며 "그런데 오늘 우리가 이렇게 만나서 이번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반기는 훌륭한 결과가 만들어질 것이라 확신하고 또 그렇게 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먼저 말을 시작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나와 김 위원장은 첫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우리의 진전이 더 빨리 진행됐으면 하는 사람도 있지만 내가 보기엔 우리는 이미 잘하고 있으며 성공적"이라며 "이번 회담도 첫 회담과 같이 혹은 더 성공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변화를 이룰 것 같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북한은 엄청난 경제적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며 위대한 지도자 밑에서 성공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두 정상은 오후 6시 40분부터 약 20분간의 단독회담을 가졌다. 오후 7시 11분께 시작한 친교 만찬은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만찬에는 미측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 북측의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리용호 외무상이 배석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 반도체 시대’ 열린다…삼성·SK 500조 초대형 투자 추진
  • 코스피, 하루 만에 9100서 8200선 털썩⋯12%대↓ 삼전ㆍSK하닉 시총 520조 증발
  • 숙박비 무서워 못 떠난다…올여름 휴가 '짧고 가까운 곳으로' [데이터클립]
  • 단독 성수동 재개발 예정지 '땅 꺼짐'⋯주민들 "또 무너질까 불안"
  • HBM 부족해도 못 산다…AI 빅테크 '메모리 확보 전쟁'
  • “교섭은 계속, 파업 철회는 없다”…카카오 5개 노조, 2차 파업 초읽기
  • "이렇게 웃긴 그룹이었어?"⋯아이돌 웹예능 릴레이, 왜? [엔터로그]
  • 일본 엔화, 39년 내 최저치 근접…미·일 재무수장 긴급협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193,000
    • -3.59%
    • 이더리움
    • 2,501,000
    • -4.9%
    • 비트코인 캐시
    • 286,400
    • -5.67%
    • 리플
    • 1,656
    • -3.61%
    • 솔라나
    • 103,600
    • -5.99%
    • 에이다
    • 228
    • -5%
    • 트론
    • 498
    • +0.2%
    • 스텔라루멘
    • 290
    • -8.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980
    • -5.4%
    • 체인링크
    • 11,460
    • -4.66%
    • 샌드박스
    • 79.39
    • -5.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