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 3.1운동 100주년 맞아 ‘독립유공자∙후손 100명’ 의료지원

입력 2019-02-2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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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오른쪽)과 독립유공자유족회 김삼열 회장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자생의료재단)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오른쪽)과 독립유공자유족회 김삼열 회장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자생의료재단)
자생의료재단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및 후손 100명의 척추∙관절 건강을 보살핀다.

자생의료재단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생한방병원 별관 JS타워에서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 의료지원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 자주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를 기억하고 예우하는 분위기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길 기대하면서 기획됐다. 선포식은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 주요 인사 인사말 등으로 진행됐다.

의료지원을 받는 독립유공자 및 후손은 독립유공자유족회에서 선정하며, 선정된 대상자 100명은 전국 21개 자생한방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1인당 진료기간은 3개월로 예상되며 치료에는 재단 기금 총 3억원이 투입된다.

김삼열 회장의 인사말이 끝난 후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은 독립유공자유족회의 원활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사비 1억원을 ‘깜짝 기부’하기도 했다.

자생의료재단 신준식 명예이사장은 “저 또한 독립운동가문의 후손으로서 독립유공자 후손들은 모실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독립을 위해 힘쓴 영웅들을 발굴하고 예우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독립운동가문의 후손으로 살아가면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많다. 오늘은 의료지원으로 뵙게 됐지만, 앞으로 자생의료재단은 독립운동 관련 사업에 꾸준히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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