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드, 실적 성장 지속 전망 ‘목표가 ↑’-대신증권

입력 2019-02-27 08: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증권은 27일 휴니드에 대해 올해도 무난한 실적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동헌 연구원은 “4분기 별도 잠정 매출액은 957억 원, 영업이익은 127억 원으로 변동이 크다”며 “4분기부터 매출인식 기준을 진행률에서 인도 기준으로 변경했는데 TICN PJ(프로젝트)의 납품기간 차이로 변동 폭이 컸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인도기준 2019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 전년 동기 대비 19.6%, 30.4% 줄어든 2101억 원, 211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다만, 진행 기준 매출(1646억 원)과 비교 시 매출은 27.7% 늘어나는 효과로 회계기준 변경 착시를 제외하면 무난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TICN 물량은 올해 1150억 원 인식될 것으로 예상하는데 작년 2043억 원을 인도한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라며 “올해 2차 양산 납품이 완료되면서 연말 3차 양산 계약이 예정돼 있는데 3년간 4500억 원 내외 수준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수출은 앞서 계약된 보잉 치누크(H-47), 오스프리(V-22) 물량 증가로 2019년 관련 매출액이 355억 원으로 전년 대비 51.7% 증가할 전망”이라며 “보잉이 2대 주주이자 전략적 파트너로서 지속적으로 발주를 늘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김유진
이사구성
이사 3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09] 유상증자또는주식관련사채등의발행결과(자율공시)
[2025.12.09] 자기주식처분결과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욕증시, AI 관련주 강세에 산타랠리 조짐…나스닥 0.52%↑
  • 큰일났다 수도권 주택시장… "4.2% 더 뛴다" 전문가 경고
  • “3년간 몰랐다”…신한카드, 내부통제 구조적 취약 드러나
  • 전현무, '차량 링거' 의혹에 진료 기록까지 공개⋯"적법한 진료 행위"
  • 이노스페이스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발사 직후 폭발 가능성
  • HD현대·한화 수주 경쟁…트럼프 '황금함대' 두고 불붙나
  • 열차 대란 피했다…철도노조 파업 유보
  • 올해 7만5000가구 분양한 10대 건설사, 내년엔 12만 가구 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83,000
    • -1.85%
    • 이더리움
    • 4,423,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875,000
    • +1.16%
    • 리플
    • 2,806
    • -1.89%
    • 솔라나
    • 185,300
    • -0.96%
    • 에이다
    • 543
    • -0.91%
    • 트론
    • 424
    • -0.93%
    • 스텔라루멘
    • 321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350
    • +2.79%
    • 체인링크
    • 18,370
    • -2.13%
    • 샌드박스
    • 168
    • -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