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ㆍ현대차 등 국민연금 임원선임 반대 많아"

입력 2019-02-22 2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연금이 영풍과 KCC, 현대차 등의 임원 선임에 반대표를 많이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개혁연대가 22일 발표한 '이사회 구성원에 대한 과거 의결권 행사 자문기관 및 국민연금의 표결(권고) 현황'에 따르면 34개 기업집단 계열 상장사 260곳 중 의결권 자문기관 등이 임원 선임을 반대한 안건이 있는 곳은 총 74개사로 집계됐다. 전체 대상 기업의 28.46%다.

반대 안건 수가 많은 회사는 영풍(12건), KCC(10건), 현대차(9건), 세아베스틸(8건), 효성(7건), 아모레퍼시픽 그룹(7건) 등이었다.

경제개혁연대는 "특히 국민연금이 반대한 임원 중 19명은 독립성이 부족하거나 기업가치 훼손 경력에 따라 반대한 것"이라며 "이런 임원들의 재선임 안건이 올해 상정될 경우 겸직을 내려놓는 등 과거의 반대 사유가 해소되지 않는 한 국민연금이 다시 반대 의결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연금은 시장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관투자자들과 소액주주들이 참고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의결권행사 계획에 관해 사전공시를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며 "근본적으로는 각 회사가 국민연금 등이 반대(권고)한 임원에 대한 재선임 안건을 상정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미프진', 그것이 알고 싶다 [이슈크래커]
  • "이번 유행은 좀 다르네"⋯Z세대가 '떡 열풍'을 반기는 이유 [솔드아웃]
  • 토허구역 ‘세 낀 집’ 거래 숨통…갱신 땐 실거주 2029년까지 유예
  • 반려동물 늘자 동물병원 관련 피해도 '쑥'…4년 사이 3배 급증 [데이터클립]
  • 가계빚 2020조에 다시 금리 충격⋯취약차주부터 흔들린다 [연준 3년 만의 긴축 전환]
  • 홈플러스 '67개점 통매각' 재시동… 상품·가격 경쟁력 회복 관건
  • 코스피, 외국인 2.5조 매도에 약보합 마감…6700선 방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9.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356,000
    • +1.24%
    • 이더리움
    • 3,371,000
    • +2.49%
    • 비트코인 캐시
    • 321,300
    • +7.21%
    • 리플
    • 1,785
    • +1.02%
    • 솔라나
    • 139,700
    • +4.18%
    • 에이다
    • 277
    • +4.14%
    • 트론
    • 462
    • +0.22%
    • 스텔라루멘
    • 253
    • +2.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00
    • +3.45%
    • 체인링크
    • 15,660
    • +4.54%
    • 샌드박스
    • 49.42
    • +6.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