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수출 저점 예상보다 빨리 도달”…하반기 회복 가능성↑

입력 2019-02-22 08: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유진투자증권)
(자료제공=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반도체 수출 저점이 예상보다 빨리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하반기 회복 가능성이 높을것으로 22일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2월 20일까지 잠정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1% 감소했다. 이는 1월 수출액 감소율인 23.2%보다 더 악화된 수준이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월말까지 같은 수준의 감소율을 기록한다면 2월 반도체 수출은 약 65억~66억달러로 마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9월 반도체 수출 고점과 비교하면 약 46~47% 감소하게 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과 브렉시트 이슈 등 전망하기 힘든 여러 이슈들이 남아있고, 문제가 됐던 데이터센터의 재고 이슈도 명확하게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며 “과거 다운턴의 사례를 바탕으로 볼 때 이번 반도체 다운턴에서 반도체 월별 수출의 저점은 고점 대비 50% 가량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벌써 고점대비 46~47%나 매출이 감소한 상황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매출의 급격한 감소로 1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보수적 시각을 유지한다”면서도 “역설적으로 반도체 수출의 저점도 예상보다 빨리 도달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은 오히려 하반기 회복 가능성을 더 높이는 긍정적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X 요금 10% 내리고 주말 좌석 늘린다...공정위, 코레일·SR 결합 승인
  • 트럼프, 대이란 공격계획 전격 취소…“호르무즈 개방·핵 위협 종식 기본 골자 합의“
  • 국장도 미장도 '레버리지 쇼크'⋯서학개미 두 달 새 50조 날렸다
  • '실수요' 잔금대출 숨통ㆍ전세대출 강화⋯당국, 부동산대책 막바지 고심 중
  • 20% 폭등에도 목표가의 반토막…삼성전자·SK하이닉스 괴리율 96%
  • '코인 엑소더스' 매달 수천억 해외로, 국내 규제는 빈틈
  • 현대차·기아, 유럽 전기차 '질주'⋯반기 판매 첫 10만대 돌파
  • 7월엔 22% 폭락, 8월엔 반등할까…코스피 앞에 놓인 변수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7.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04,000
    • +0.88%
    • 이더리움
    • 2,702,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301,500
    • -0.66%
    • 리플
    • 1,549
    • +1.18%
    • 솔라나
    • 105,400
    • +0.48%
    • 에이다
    • 257
    • +4.47%
    • 트론
    • 471
    • +0.21%
    • 스텔라루멘
    • 251
    • +1.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60
    • +0.11%
    • 체인링크
    • 11,920
    • +1.02%
    • 샌드박스
    • 60.31
    • -2.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