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이상 '호모 모빌리스' 투자자 늘어"

입력 2019-02-21 0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40대 이상 투자자들의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이용 비중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투자는 자사 빅데이터센터를 통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신한금융투자를 통해 국내외 주식을 거래한 고객 중 100만명을 대상으로 주식 매매채널을 분석한 결과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를 이용한 거래대금의 비중은 2015년말 29.6%에서 2018년 말 46.5%까지 상승했다고 21일 밝혔다.

연령별로는 재산형성기(남 27~32세, 여 24~30세) 투자자 거래금액의 78.5%가 MTS를 이용한 매매로 나타나 재테크를 시작하는 젊은 투자자들이 모바일 채널을 이용한 주식거래에 익숙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재산보존기(46~55세) 투자자 역시 MTS 이용 거래비중이 2015년 말 25.7%에서 2016년 말 31.7%, 2017년 말 34.6%, 2018년 말 43.3%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기타 연령층에서는 2018년 말 기준 재산준비기(남 26세 이하, 여 23세 이하) 투자자 거래의 59.3%, 재산증식기(남 33~45세, 여 31~45세)투자자 거래의 66.6%가 MTS를 통해 이뤄졌다.

자산별로는 1억원 미만의 자산을 보유한 투자자의 MTS 거래 비중이 2015년 말 42.4%에서 2018년 말 59.8%로 17.4%포인트 증가했다. 1억 원 이상, 10억 원 미만의 자산을 보유한 고객의 주식거래 중 MTS가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22.8%에서 38.5%로 15.7%포인트 증가했다.

또한 10억 원 이상을 보유한 자산가 역시 MTS 거래 비중이 7.5%에서 12.2%로 상승하는 등 모바일 채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재구 신한금융투자 빅데이터센터장은 "'해외주식 소수점 구매 서비스', '간편 로그인', '앱 일체형 모바일 OTP' 등 편리한 기능이 MTS에 탑재되고 펀드, ELS 등 금융상품도 MTS에서 가입 가능한 것이 최근 추세”라며 “이러한 MTS의 진화에 따라 20~ 30대 뿐 아니라 40대 이상에서도 모바일 이용에 친숙한 '호모 모빌리스(Homo mobilis)' 투자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052,000
    • +0.74%
    • 이더리움
    • 3,103,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0.22%
    • 리플
    • 2,067
    • +0.39%
    • 솔라나
    • 130,600
    • +0%
    • 에이다
    • 393
    • -0.76%
    • 트론
    • 434
    • +2.36%
    • 스텔라루멘
    • 243
    • +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10
    • -0.32%
    • 체인링크
    • 13,460
    • -0.44%
    • 샌드박스
    • 125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