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틱, "몸을 위한 5만 시간의 한 방울"…이제 분말로 만난다

입력 2019-02-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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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방송 캡처)
(출처=SBS 방송 캡처)

천연물질로 알려진 건강보조제 매스틱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20일 SBS '좋은 아침'에 천연 항생제로 불리는 매스틱의 효과가 전파를 탔다. 그리스 키오스 섬에서만 나는 매스틱 나무의 수액인 매스틱은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하고 위산 분비를 조절해 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통 및 속쓰림 증상, 역류 현상을 상당부분 개선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특히 최근에는 분말로 가공된 매스틱 제품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건강식품 업체 J사 역시 매스틱 분말 제품을 출시하고 시장 장악에 나섰다. 특유의 강한 향을 억제하기 위해 포도 농축액을 함유하고, 양배추, 브로콜리, 필수비타민, 자일리톨을 넣어 함께 섭취할 수 있게 했다.

한편 매스틱은 한 나무당 채취량이 하루 평균 0.4그램에 불과하다. 한해 동안 체취할 수 있는 양이 150~180그램에 불과한 셈이다. 이를 통해 매스틱검 한 방울을 만드는 데에 5만 시간 이상이 걸리는 만큼 그 희소가치가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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