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천안 청수 '우미 린' 분양가 대폭 낮춰 분양

입력 2008-06-29 20: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미건설이 내달 3일 선보이는 천안 청수지구 '우미 린'아파트 분양가를 파격적인 조건에 분양한다.

우미건설은 28일"청수지구 토지매입 당시 채권처분 손실액 481억원을 회사에서 부담키로 했다"며"이에 청수 우미린 3.3㎡당 분양가를 승인가 935만원에서 838만원으로 대폭 낮췄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청수지구 토지매입 시 채권입찰제가 적용됨에 따라 채권처분손실액 등을 감안해 천안시로부터 최초 3.3㎡ 당 935만 원으로 통과된 바 있다. 하지만 우미건설은 채권처분손실액 481억 원을 대부분 회사에서 부담해 추가로 분양가를 낮춰 공급키로 했다.

특히 입주시점에서 분양가의 시세를 보장해주는 '원가보장제'를 도입키로 하고, 계약금은 1,000만원이며, 중도금 60%에 대해선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발코니 확장비용 역시 144㎡(43평형) 기준 1000만원 수준으로 매우 저렴하고, 청약 후 계약하는 청약자 전원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특별혜택과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부부동반 유럽 여행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청수지구 우미 린은 분양권 전매가 즉시 가능하고, 분양가를 대폭 낮춰 시세차익이 기대될 뿐만 아니라, 계약금을 최소화해 초기 부담이 낮은 만큼 실수요자 및 수도권 투자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1층, 지상25층 11개 동 규모로 144㎡ 140가구, 158㎡ 192가구, 180㎡ 96가구, 197㎡ 48가구 등 총 724가구로 구성되며, 천연 대리석과 화강석 등을 사용해 고급 주상복합 수준의 마감재로 공급될 예정이다.

천안 최대 행정타운으로 개발되는 청수지구는 법원, 경찰서, 세무서 등 13여개 공공•업무시설과 각종 기반시설 등이 체계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며, 천안시 U-CITY 시범단지로 지정되어 미래지향적•친환경 유비쿼터스 도시로 개발될 예정이어서 생활가치가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TX 천안아산역 및 경부고속도로 천안IC, 시외버스터미널과도 차량 10분대 거리에 위치해 있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천안시내, 아산, 목천, 공주 등 시내,외곽으로의 진출도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오는 내달 3일 쌍용동에서 개관할 예정이며, 우미건설 전속모델인 박신양씨의 팬사인회(7월 5일) 및 중형승용차 추첨행사 등 개관이벤트도 풍성하다. 오는 2010년 8월 입주예정이다.분양문의 : 041-572-0700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79,000
    • +2.28%
    • 이더리움
    • 4,295,000
    • +5.09%
    • 비트코인 캐시
    • 670,500
    • +8.67%
    • 리플
    • 724
    • +1.26%
    • 솔라나
    • 239,300
    • +7.17%
    • 에이다
    • 669
    • +4.86%
    • 이오스
    • 1,137
    • +2.43%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50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50
    • +6.91%
    • 체인링크
    • 22,450
    • +2.56%
    • 샌드박스
    • 620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