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사고 지난해 140여만명 사상

입력 2008-06-2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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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는 자동차보험을 영위하는 15개 손해보험사에서 사고로 인해 보험금을 지급한 자동차보험사고를 취합해 사고유형을 분석한 결과 2007년 한해동안 140여만명이 죽거나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연령대별 피해거자 구성비는 사회활동이 많은 30~40대가 전체의 47.1%로 가장 많은 반면, 사망의 경우에는 60세 이상 노약자 구성비가 전체의 40.4%나 차지했다.

 

상대적으로 교통약자인 60세 이상 노인층의 경우, 연령대별 사망률도 26.2%로 40대(8.6%)보다 3배, 30대(5.1%)보다 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에서는 이러한 노약자의 사고를 감소하기 위해 관계법령을 개정해 노인보호구역을 설치했지만 노인들의 출입이 잦은 공원 등은 제외돼 있어 노인의 신체ㆍ연령적 특성에 맞는 노인교통사고 방지대책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요일별 인사사고 피해자는 토요일(16.5%), 금요일(14.5%), 월요일(14.3%) 순으로 주말을 전후한 사고가 많이 발생했다.

 

사고운전자의 연령대별 구성비를 보면 40대(29.7%), 30대(28.8%), 50대(17.0%), 10∼20대(16.9%) 순으로 활발한 경제활동을 하는 연령대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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