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펀드계좌 2500만개 돌파

입력 2008-06-29 12:00 수정 2008-06-2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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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 기준 전체 펀드 계좌수가 2500만개를 돌파했다.

자산운용협회는 29일 5월말 기준 전체 펀드 계좌수가 전월대비 15만3000개 늘어난 2500만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적립식 주식형펀드 계좌수 역시 4월말대비 11만3000계좌가 증가한 1400만개를 넘어섰다.

국내외 주식시장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펀드로의 꾸준한 자금 유입과 계좌수가 증가세를 나타낸 것이다.

한편, 은행 등 기타 업권에서의 펀드 판매 규모의 증가로 증권사의 판매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50% 이하로 하락했다.

이에 자산운용협회 관계자는 "신규 판매채널의 진입, 은행 등 기타 판매채널에서의 판매규모 증가와 개인투자자 비중 증가 등으로 인해 증권업권 비중 감소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판매사별로는 우리은행이 5월 한달간 적립식 판매잔액이 6593억원 증가해 지난 2월말 이후 월평균 약 6300억원이 증가하며 4개월 연속 판매회사 중 월별 적립식 판매규모 증가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적립식 판매잔액에서 1000억원 이상 큰폭으로 증가해왔던 국민은행과 미래에셋증권은 이달 각각 665억원과 836억원 증가하는데 그쳤다.

운용사별로는 미래에셋, 슈로더, 우리CS, 하나UBS, 한국투신운용 등 5개사가 전체 적립식 판매잔액 증가액의 78.9%를 차지하며, 적립식 펀드 판매에서 지속적인 우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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