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하남시와 공유차량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9-02-18 14: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웅 쏘카 대표(왼쪽)와 김상호 하남시장이 공유차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협약서를 들고 있다. (쏘카)
▲이재웅 쏘카 대표(왼쪽)와 김상호 하남시장이 공유차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협약서를 들고 있다. (쏘카)

쏘카는 경기도 하남시와 공유차량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방정부와 함께 더 나은 이동과 삶을 만들기 위한 ‘쏘카, 공유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하남시는 카셰어링을 관용타에 도입하며 공유차량 활성화를 이끈다.

‘쏘카, 공유도시 프로젝트’는 도시를 이동문제의 온상이 아니라, 이동문제를 해결하는 플랫폼으로 바꾸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앞으로 전국 각 지방정부 및 도시 단위의 공유차량 플랫폼 구축과 지역사회 이동 문제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쏘카는 이번 협약으로 하남시와 도시의 이동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 이를 통해 지역 교통 문제 해결, 공유경제 활성화, 시민의 이동권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이동 대책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하남시는 카셰어링을 관용차에 도입해 공무에 직접 활용하는 것과 동시에 일부 관용차는 쏘카 플랫폼에서 시민도 이용할 수 있도록 우선 시범 운영한다. 더불어 카셰어링을 통해 관용차 활용에 있어 인적·물적 자원 효율과 시민 편익을 동시에 제고할 수 있는 방안으로 앞으로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재웅 쏘카 대표는 "쏘카는 지방정부, 도시들과 협업을 통해 주차, 환경, 비용 등 해결이 필요한 이동 문제를 공유경제로 풀어나가고자 한다”라며 “전국의 시민이 더 나은 이동과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1: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624,000
    • +1.45%
    • 이더리움
    • 4,626,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894,500
    • +2.29%
    • 리플
    • 3,084
    • +1.28%
    • 솔라나
    • 198,900
    • +0.45%
    • 에이다
    • 629
    • +1.13%
    • 트론
    • 428
    • -0.47%
    • 스텔라루멘
    • 359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90
    • -0.85%
    • 체인링크
    • 20,630
    • -0.96%
    • 샌드박스
    • 208
    • -3.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