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전기, ‘수출형 420kV 가스절연개폐장치’ 국내 최초 개발

입력 2019-02-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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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형 420kV 가스절연개폐장치 (GIS)’(사진제공=일진전기)
▲ ‘수출형 420kV 가스절연개폐장치 (GIS)’(사진제공=일진전기)

일진그룹의 종합 중전기 계열사 일진전기가 3년간 연구개발 끝에 복합소호형 고속 차단기술이 적용된 비접지계통용 ‘수출형 420kV 가스절연개폐장치 (GIS)’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GIS는 초고압 전력계통 변전소에 설치되는 핵심 전력기기로 송전전력의 고속개폐 및 과도한 고장전류를 안전하게 차단해 전력 시스템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420kV GIS는 글로벌 시장의 주요 제품이다. 비접지계통의 경우 복합소호방식 기술은 지멘스, ABB 등 세계적인 전력기기 회사만이 보유한 핵심기술로 이 회사들은 지금까지 글로벌 시장을 선점, 주도해 왔다.

일진전기는 복합소호 및 전동스프링조작형 고속차단기술 등을 자체 개발해 초고압송배전 계통의 안전성을 높이고, 제품도 소형화해 설치공간을 줄이는 세계적인 트렌드에 발맞췄다.

허정석 일진전기 대표는 “글로벌 시장의 주요 사양인 420kV GIS 독자 개발로 초고압 대용량 전력기기분야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입증했다”며 “해외 수주, 매출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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