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빠져나가는 국내 주식형 펀드…"차익 실현 매물"

입력 2019-02-11 10: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코스피가 반등세를 이어가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대거 자금이 유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지난 한 달간 6303억 원이 빠져나갔다. 월간 순유출 금액으로는 2017년 10월 7860억 원 이후 최대 규모다.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은 1월 11일부터 2월 1일까지 16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빠져나간 자금은 총 6380억 원이다. 순유출 기간도 2017년 3월 14일부터 4월 5일까지 17거래일 연속 이후 최장이다.

증권가는 국내 주식형 펀드의 자금 이탈이 코스피 반등으로 인한 투자자들의 환매 영향인 것이란 분석을 내놓고 있다. 지난 1월 코스피가 8.03% 반등하자 투자자들이 원금 회수와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오광영 신영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반등하자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아졌다"며 "이에 비해 저가 매수세는 주춤하면서 자금 이탈 규모가 커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균 삼성증권 연구원도 "코스피 반등 과정에서 이익 실현 목적의 펀드 환매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며 "(자금 흐름이) 순유입세로 돌아서기에는 시장 변동성이 아직 크다"고 지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속보 ‘2027 KBO 신인드래프트’ 전 메이저리거 최지만, 2라운드 kt 지명
  • 오세훈 "주택공급 책임 분명히 할 것⋯이제 자제하지 않겠다"
  • 지지율·인사 논란에 결국 강훈식도 사의…靑 인적쇄신 본격화하나
  • 연료비 ㎾h당 7.3원 인상 요인에도⋯4분기 전기요금 동결
  • 오늘(21일)의 한국선수 주요일정 [아시안게임]
  • 총 든 로봇 없어도⋯인류 위협할 AI의 세 가지 얼굴
  • 지방 쏠림 반도체법⋯“수도권 차별 없애야” [K-반도체 마지막 퍼즐]
  • 오늘의 상승종목

  • 09.21 15: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1,450,000
    • +1.33%
    • 이더리움
    • 3,640,000
    • +3.2%
    • 비트코인 캐시
    • 347,700
    • +2.93%
    • 리플
    • 1,956
    • +3.6%
    • 솔라나
    • 152,900
    • +3.03%
    • 에이다
    • 319
    • +5.98%
    • 트론
    • 468
    • +0.65%
    • 스텔라루멘
    • 272
    • +4.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20
    • +1.26%
    • 체인링크
    • 17,160
    • +4.51%
    • 샌드박스
    • 52.71
    • +0.06%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26
    • 2 Zama FHE 인기지수 314
    • 3 Derive DeFi 인기지수 308
    • 4 Argus 인기지수 295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2M · 유통량 113% D-79
    • Capricorn $22.8M · 유통량 53% D-32
    • FLock $5.7M · 유통량 41% D-9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