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보, 최대주주·계열사 대상 35억규모 유증(상보)

입력 2008-06-25 16: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보는 25일 보통주 207만1000주, 35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정대상자는 최대주주인 황보명진 회장이 18억원, 계열사인 엠비성산이 17억원을 각각 증자키로 했다. 증자가격은 주당 1690원으로 기준주가에서 할인을 전혀 하지 않은 가격이다. 납입일은 오는 27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11일이다.

이번 증자로 모보의 발행주식은 920만주에서 1127만1000주로 늘어난다. 황보명진 회장과 엠비성산은 3자배정으로 인수하는 물량을 앞으로 1년간 보호예수 할 예정으로 시장에 미치는 물량부담은 전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모보가 39.9%의 지분율을 가지고 있는 엠비성산이 증자에 참여함에 따라 상호의결권 지분제한이 이슈가 떠올랐지만 실제 의결권 행사에는 아무런 제한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엠비성산이 증자받은 물량이 상장되더라도 지분율이 8.92%에 그쳐 상법 제 369조 3항에 따라 모보의 의결권 행사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황보 회장과 엠비성산이 할인율 0%로 증자에 참여해 소액주주를 배려했고 의결권에도 문제가 없기 때문에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모보 관계자는 "황보 회장이 대주주로서 책임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해 증자가 이뤄지게 됐다"며 "계열사와 함께 시너지경영을 통해 실적으로 주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트럼프가 꺼내든 '무역법 301조'란?…한국이 타깃된 이유 [인포그래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615,000
    • -0.28%
    • 이더리움
    • 3,012,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0.53%
    • 리플
    • 2,017
    • -0.69%
    • 솔라나
    • 126,000
    • +0.32%
    • 에이다
    • 383
    • -0.26%
    • 트론
    • 426
    • +0.24%
    • 스텔라루멘
    • 232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20
    • -3.21%
    • 체인링크
    • 13,180
    • -0.15%
    • 샌드박스
    • 120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