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분할·합병 법인 2004년 이후 지속적 증가

입력 2008-06-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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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에서 사업부문별 업종전문화와 시너지 효과를 위해 기업간 분할 및 합병 법인이 2004년 이후 증가하고 있다.

25일 거래소에 따르면 분할·합병을 추진한 상장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분할 건수의 경우 2004년 이후 각각 11건→14건→23건→23건→14건(23일 현재)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분할건수는 14건으로 전년 동기의 9건 대비 56% 증가했으나, 분할금액은 7조9886억원으로 전년동기 20조8581억원 대비 62% 감소했다.

회사합병 건수는 2004년 이후 각각 26건→29건→30건→26건→14건으로 작년 들어 소폭 줄었다.

한편, 올해 들어서는 12일 현재 회사합병 건수는 14건으로 전년 동기 7건 대비 100% 증가했으나, 합병금액은 1조1602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7544억원 대비 58% 감소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2007년 동기간 동안 SK, 한진중공업, 동부하이텍 등 대형법인의 대규모 분할·합병이 많아 2008년에는 상대적으로 분할·합병 금액이 저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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