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명절에 중국 반도체 사업 점검

입력 2019-02-06 14: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4일 중국으로 출국해 삼성전자의 중국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6일 삼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시안에 위치한 반도체 공장을 찾아 반도체 2기 라인 공사 현장을 살펴보고, 연휴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4일은 우리나라 설 명절 연휴 기간이자 중국의 가장 큰 명절 춘절이 시작된 날이다. 하지만 반도체 공장 근로자는 연휴에도 교대로 쉬지않고 근무한다. 반도체 공장이 1년 365일 가동되기 때문이다.

특히 명절 기간 중 이 부회장 해외출장에 나선 것은 3년 만이다.

이 부회장은 2014년 설에 미국 출장에 나서 현지 이동 통신사 미팅을 가졌고, 2016년 설에는 미국에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창업자를 만났다. 같은해 추석에는 인도에서 모디 총리를 접견했다.

이 부회장이 올해 첫 해외 출장지로 삼성전자의 유일한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생산기지인 시안 공장을 낙점한 건 그만큼 올해 업황이 만만치 않다는 의미다.

최근 반도체 위기론 속에서 “진짜 실력은 이제부터”라고 말했던 이 부회장이 이번 중국 출장을 통해 반도체 위기 탈출 해법을 모색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시안 출장을 시작으로 이 부회장은 5G, AI, 바이오, 전장부품 등 4대 미래성장 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세계 현장을 누비며 공격적으로 신사업 개척에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917개 ‘수직 계단’ 뚫고 하늘로...555m·123층 ‘스카이런’ 달군 각양각색 러너들[르포]
  • 400조 넘어선 ETF 시장, IPO도 흔든다…지수 편입 기대가 새 변수
  • 마흔살 농심 신라면, 즉석라면 종주국 일본 울린 ‘매운맛’(르포)[신라면 40년, 日열도를 끓이다]
  • 비트코인 창시자 밝혀지나…‘사토시 다큐’ 공개 임박에 코인 급락 가능성 우려도
  • 가상계좌 악용 금융사기 증가⋯금감원 소비자경보 ‘주의’
  • K-콘솔게임 새 역사 쓴 펄어비스…‘붉은사막’ 신화로 첫 1조클럽 노린다
  • 이사철인데 ‘씨 마른’ 전세…서울 매물 2년 새 반토막
  • 중동발 리스크에도 기지개 켜는 유통가…1분기 실적 개선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091,000
    • -1.6%
    • 이더리움
    • 3,464,000
    • -2.72%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1.19%
    • 리플
    • 2,123
    • -2.3%
    • 솔라나
    • 126,900
    • -2.98%
    • 에이다
    • 368
    • -3.66%
    • 트론
    • 489
    • +1.24%
    • 스텔라루멘
    • 253
    • -1.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20
    • -3.6%
    • 체인링크
    • 13,680
    • -3.87%
    • 샌드박스
    • 118
    • -4.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