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김복동 할머니 묘소서 추모 “오래오래 기억하겠다”

입력 2019-02-02 13: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서울시)
(출처=서울시)

박원순 서울시장이 위안부 피해자이자 여성인권운동가 고(故) 김복동 할머니 묘소를 방문해 추모했다.

박원순 시장은 2일 중국 선전·홍콩 순방을 마치고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고인의 유해가 모셔진 충남 천안 '망향의동산'을 찾았다.

오전 7시40분께 위령탑(망향탑)에 도착한 박원순 시장은 헌화와 분향을 하고 묘소로 향했다.

박원순 시장은 또 페이스북을 통해 "할머니를 위대한 '평화, 인권 운동가'로 오래오래 기억하겠다. 할머니가 지키신 '인간존엄 세상'을 우리가 지키겠다"며 2016년 남산 '기억의 터' 기공식에서 고인을 만난 기억을 회상했다.

한편 박원순 시장은 지난달 29일 중국 선전·홍콩으로 올해 첫 해외 순방을 떠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68,000
    • -1.37%
    • 이더리움
    • 4,537,000
    • -2.7%
    • 비트코인 캐시
    • 887,500
    • +2.54%
    • 리플
    • 3,040
    • -1.3%
    • 솔라나
    • 198,900
    • -2.45%
    • 에이다
    • 622
    • -3.27%
    • 트론
    • 433
    • +1.64%
    • 스텔라루멘
    • 360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70
    • -0.78%
    • 체인링크
    • 20,590
    • -1.39%
    • 샌드박스
    • 212
    • -1.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