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땅값 0.48% 상승…안정세 지속

입력 2008-06-2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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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효과' 전북 군산 4개월 연속 최고 상승률

전국적으로 지가가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북 군산시가 4개월 연속 최고 상승률을 이어갔다.

국토해양부가 24일 발표한 지가상승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전국 지가상승률은 0.48% 상승하고 토지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14.6% 증가했다.

전국 248개 시·군·구 중에는 평균 지가상승률이 평균(0.48%)보다 높은 지역은 58개로 나타났으며, 반면 190개 지역은 전국 평균이하의 상승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이상 상승지역 58곳중 51곳은 수도권 소재 지역이다.

시·도별로는 서울(0.71%), 경기(0.54%), 인천(0.53%), 전북(0.52%)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그 외 지역은 전국평균을 밑돌았다.

최고 지가 상승률을 기록한 전북 군산시의 경우 전월 7.13%에 비해 2.1%로 확연한 진정세를 보였으나 최근 4개월 연속으로 전국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군산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현대중공업 유치, 새만금 사업 등의 영향으로 지가 상승률이 가파른 상황이다.

한편 5월 토지거래량은 총 24만7769필지, 2억4067만9000㎡로 전년 동월과 대비해 필지수는 14.6% 증가하고 면적은 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지역별로는 공업지역과 녹지지역이, 이용상황별로는 임야와 공장용지의 거래량이 필지수 기준으로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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