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현대건설, 은평상업지 우선협상자 선정

입력 2008-06-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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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서울시 SH공사는 24일,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 3개블록 5만385㎡에 대한 민간사업자 공모 결과 952.75점을 받은 '건설공제조합-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건설공제조합-현대건설컨소시엄은 산업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경남은행, 대구은행,GS건설,롯데건설이 참여했고, 반면, 한국교직원공제회-두산건설 컨소시엄(943.44점), 현대증권 컨소시엄(928.91점)은 아쉽게도 탈락했다.

건설공제-현대건설컨소시엄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총 사업비는 1조3217억원으로 토지비가 5000억원, 직접공사비 4826억원, 판매비, 기타 3391억원이 제시됐고, 사업기간인 오는 2014년까지 비주거부문은 전부 직영 또는 임대운영으로 상관활성화를 우선하기로 했다.

또한, 은행, 금융 등 재무적투자자의 출자지분이 컨소시엄의 전체지분의 75.99%를 차지하고 자본금도 2400억원으로 총사업비의 18.16%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SH공사 관계자는"건설공제조합-현대건설' 컨소시엄의 안정된 재무 구조하에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는 점이 이번 사업자 선정에서 높이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건설공제조합-현대건설 컨소시엄은 SH공사와 제반사항 협의 후 8월중 협약서를 체결 할 예정이며, 올해 안에 특별목적법인(SPC)을 설립, 토지를 매수하고 2009년 착공과 함께 2012년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 개발은 사업비가 1조원 규모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역세권 3개 블록 5만385㎡에 복합 상업ㆍ위락ㆍ문화시설을 짓는 대규모 사업이다. 다만. 시민편익과 밀접한 대형할인점 등 일부시설에 대해서는 조기 완공해 2011년부터 부분 개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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