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협력사 인센티브 확대… 284억 원 지급

입력 2019-01-29 08: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내협력사 대상 생산장려금

SK하이닉스가 사업장 내 10개 상주협력사를 대상으로 284억 원의 생산장려금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생산장려금은 회사의 연간 경영실적에서 초과 이익분을 협력사들과 나누는 제도다. 지난해 특별격려금 71억 원을 포함해 전년 대비 120억 원 늘어난 284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1년 처음 시행한 이후 2017년까지 총 295억 원을 지원해왔으며, 2018년분 지급이 완료되면 총 지원 규모는 약 580억 원에 달하게 된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임금공유 프로그램도 지속 시행한다. 임금공유 프로그램은 SK하이닉스 임금 인상분의 일정 부분을 협력사에 지원하는 제도로, 재원은 임직원과 회사가 절반씩 조성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5년 처음 시행됐으며, 당해 임금인상분 중 20%에 해당하는 66억을 기준액으로 정해 2018년까지 4년 간 총 264억 원을 지급해왔다.

두 제도를 통해 SK하이닉스가 협력사에 지원한 임금관련 총액은 2011년부터 2018년까지 8년 간 약 840억 원 규모에 이른다. SK하이닉스는 이러한 인센티브 지원 등이 협력사들의 고용 유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대표이사
곽노정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14,000
    • +2.79%
    • 이더리움
    • 4,696,000
    • +3.5%
    • 비트코인 캐시
    • 890,500
    • +2.89%
    • 리플
    • 3,122
    • +2.83%
    • 솔라나
    • 205,800
    • +4.31%
    • 에이다
    • 646
    • +4.03%
    • 트론
    • 427
    • +0.23%
    • 스텔라루멘
    • 365
    • +1.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40
    • +0.63%
    • 체인링크
    • 20,960
    • +1.7%
    • 샌드박스
    • 215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