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대리점 기사 기술 교육 시행

입력 2019-01-2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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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_19년 상반기 대리점 기사 교육 (사진제공=대동공업)
▲대동공업_19년 상반기 대리점 기사 교육 (사진제공=대동공업)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이 이달 7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씩 6회에 걸쳐 경상남도 창녕군 교육훈련원에서 대동공업 대리점, 서비스 지정점 소속의 서비스 기사를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대리점 기술교육’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대동공업은 상반기 및 하반기에 1회씩 전국 150개 대리점 및 서비스 지정점의 기사를 대상으로 농기계 이론 및 정비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서비스 기사의 정비 능력을 향상해 고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품의 기능, 조작, 관리 보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에는 총 150명의 서비스 기사가 참석했다. 상반기 파종 및 이앙 시즌을 대비해 트랙터 및 콤바인 중심의 기술 및 정비 교육을 진행했고, 트랙터와 이앙기의 전자 기능 및 유압 장치의 회로 분석과 작동 원리 교육, PX 및 FX 트랙터 분해 조립 점검과 트랙터, 이앙기, 티어4 엔진의 고장 유형 및 대응 방안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1분기에 출시하는 8조 자동 직진 이앙기의 작동 시스템 및 조작 실습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남 합천대리점의 조건국 서비스 팀장은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이 적절히 안배돼 더 많은 기술을 배웠다”며 “트랙터와 이앙기의 전자 및 유압 기능에 대한 작동 원리 및 정비 방안에 대해 익힐 수 있어 고객에게 더욱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국빈 대동공업 훈련원장은 “농번기에 제품 이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비스 기사를 대상으로 기술 및 정비 교육에 적극 투자를 하고 있다”며 “고객 서비스는 구매 뒤 만족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기에 서비스 기술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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