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청년 귀촌 활성화...일자리·공교육 강화 필요"

입력 2019-01-28 14: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청년들의 귀촌을 통해 지방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등 경제 관련 정책과 지방 공교육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경북 영천시, 전남 고흥군과 함께 국민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에서 지난해 11월 22일부터 12월 16일까지 1천6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 활성화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실제로 '귀촌에 대해 막연하게나마 생각해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77.3%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귀촌을 생각한 가장 큰 이유는 '지방에서의 여유로운 생활'(73.5%) 때문으로 조사됐다.

특히, 응답자들은 청년층의 귀촌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으로 '일자리 확보 등 경제 활성화'(45.3%), '지원금 확대'(19.7%), '문화시설 강화'(15.8%), '교육여건 개선'(12.7%) 등을 들었다.

또 대도시와 소도시 간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한 정책으로는 '소도시의 공교육 수준 강화'(41.7%), '지역 명문학교 육성'(28.9%), '소도시 성적 우수자에 대한 장학금 등 인센티브 강화'(12.3%) 순으로 꼽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세계는 기업 감세 혈안…한국만 거꾸로 [역주행 코리아]
  • “길게 맡기면 손해”…장단기 정기예금, 금리 역전 고착화
  • [AI 코인패밀리 만평] 묻고 '세 배'로 가!
  • 뻥 뚫린 내부통제, ‘정보유출 포비아’ 키웠다 [무너지는 보안 방파제]
  • 50만원 호텔 케이크 vs 6만원대 패딩...상권도 양극화 뚜렷[두 얼굴의 연말 물가]
  • 지방선거 이기는 힘은 결국 ‘민생’ [권력의 계절③]
  • 삼성전자, 사업 ‘옥석 고르기’ 본격화… M&A도 시동거나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3: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21,000
    • +1.24%
    • 이더리움
    • 4,639,000
    • +1.62%
    • 비트코인 캐시
    • 897,500
    • +2.45%
    • 리플
    • 3,094
    • +0.23%
    • 솔라나
    • 200,400
    • +0.55%
    • 에이다
    • 632
    • +0.8%
    • 트론
    • 428
    • -0.23%
    • 스텔라루멘
    • 3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00
    • -0.85%
    • 체인링크
    • 20,730
    • -0.86%
    • 샌드박스
    • 210
    • -1.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