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벨기에 초콜릿업체 '길리안' 인수

입력 2008-06-22 17: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제과가 조개모양 초콜릿이 유명한 벨기에의 초콜릿업체 '길리안‘(Guylian)을 인수한다.

롯데제과는 일본롯데와 공동으로 지난 21일 벨기에 브루쉘(Brussels) 인근 신트 니클라스(Sint Niklaas)에 위치한 초콜릿 회사인 길리안(Guylian)社의 주식 100%를 인수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수금액은 약 1억500만 유로(약 1700억원)으로 100% 지분인수 방식이며, 서면에 의해 계약이 체결됐다.

롯데제과 측은 “벨기에의 유명 초콜릿 회사인 길리안을 인수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한 층 더 도약하게 됐다”고 말했다.

‘Guylian社’는 벨기에 브루셀에 본사와 생산법인 갖고 있다. 공장은 4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간 생산규모는 약 3000억원이다. 또 프랑스 영국 스페인 미국 등 9개 지역에 판매법인을 소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프랜차이즈 법인도 갖고 있다.

또한 길리안은 이태리의 Ferrero Rocher, 스위스의 Lindt와 더블어 세계 3대 명품 초콜릿으로 꼽히고 있다.

현재 9개 해외 판매법인을 통해 연간 약 13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이 가운데 96%가 유럽시장을 중심으로 한 해외매출이라고 할 정도로 전 세계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롯데는 선물용 초콜릿제품을 생산.판매하는 ‘Guylian社’ 인수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프리미엄 선물용 초콜릿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다는 전략이다. 또 현재 운영중인 ‘Guylian Chocolate Café’를 활성화해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전역에 정착시킨다는 것.

특히 길리안의 제품들을 한국. 일본의 Retail망을 활용, 판매를 증대시키는 등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들 해외사업은 연간 전체매출 중 약 20%를 차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신동빈,이동우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09] [기재정정]매출액또는손익구조30%(대규모법인은15%)이상변경
[2026.03.09] 주식소각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125,000
    • +0.34%
    • 이더리움
    • 2,986,000
    • +1.53%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1.29%
    • 리플
    • 2,016
    • +0.15%
    • 솔라나
    • 125,600
    • +0.64%
    • 에이다
    • 381
    • +1.33%
    • 트론
    • 425
    • +1.43%
    • 스텔라루멘
    • 233
    • +2.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40
    • -7.12%
    • 체인링크
    • 13,100
    • +0.77%
    • 샌드박스
    • 120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