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국제회계기준 관련 리스크 대비해야

입력 2008-06-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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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구원, '보험부채의 리스크마진 측정 및 적용 사례' 빌긴

오는 2011년 국제회게기준 도입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보험사들이 이에 걸맞는 리스크 관리체계를 수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험연구원 이경희 전문연구위원은 22일 '보험부채의 리스크마진 측정 및 적용 사례'라는 발간 자료를 통해 국제회계기준의 전면 도입을 앞두고 보험부채의 공정가치 평가를 요구하는 국제회계기준으로 이행하기 위해서는 리스크마진 측정 방식에 대한 연구와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국제계리사회(IAA)와 유럽보험감독관협의회(CEIOPS)를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리스크마진 측정 방식은 백분위방식, 자본비용방식, 가정방식으로 대별되는데, 이중 자본비용방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이는 보험회사의 지급불능 시 계약자 보호를 위해 더 바람직하고 요구자본과 자본비용만 결정되면 소형사도 적용할 수 있는 매우 간편한 방식이기 대문이다.

또 감독당국의 확인 및 검증, 투명성, 관련 당사자들의 이해가능성 측면에서 복잡한 확률적 계산을 해야 하는 백분위방식에 비해 더 우월하다.

이경희 전문연구위원은 "현재 보험부채를 역사적원가로 평가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국제적 정합성을 제고하고 공정가치 평가를 요구하는 국제회계기준으로 이행이 필요하다"며 "장기간의 전문가 집단에 대한 의견 수렴, 논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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