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온누리ㆍ지역사랑 상품권 5750억원어치 판매

입력 2019-01-22 10: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 설 민생안정대책 확정…지역경제 활성화ㆍ취약계층 지원

(뉴시스)
(뉴시스)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온누리)·지역사랑 상품권 판매량이 1.6배 확대된다. 재정이 부족한 지방자치단체에는 설 대책으로는 처음으로 예비비와 특별교부세가 지원된다.

기획재정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설 민생안정대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공간적으로는 지방, 경제적으로는 소상공인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설 대책으로는 최초로 고용·산업위기지역을 중심으로 예비비와 특별교부세 900억 원이 지원된다. 예비비 등의 목적은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과 희망근로, 관광지 조성, 도서관 건립 등이다. 노인 일자리사업 등 재정사업도 1~2월 중 조기 집행된다.

지역상권 활성화 차원에선 전국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과 판매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사랑 상품권 판매량이 각각 4500억 원, 1250억 원 규모로 확대된다. 총 5750억 원 규모로, 지난해 설 명절과 비교하면 약 1.6배 수준이다. 코리아 그랜드 세일과 지역축제, 농어촌·섬 관광, 근로자 휴가지원, 문화시설 등도 연계된다.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는 83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숙박·관광·교통 할인과 지역관광 콘텐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도 확대된다.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자금지원은 지난해 설 대비 5조5000억 원 확대되며, 2월분 일자리안정자금과 조달(공사)대금, 하도급대금 등도 조기 지급된다. 중소·영세법인 과다납부 법인세 등도 앞당겨 환급된다.

물가안정방안으로는 주요 성수품 공급량이 확대된다. 단 15개 주요품목 중 11개 품목의 가격이 지난해보다 하락해 전반적인 물가안정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정부는 취약시설 특별 안전점검, 비상대응체제 강화 등으로 명절기간 안전사고를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교통, 화재, 가스·전기, 산업재해 등 4대 분야에 대해 특별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중 중앙내난안전상황실 외에 기관별로도 안전대응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광주 군공항 이전 본궤도…무안군 망운면 후보지 확정
  • 가상자산 과세 2년 늦추나⋯국힘, 2029년 시행 개정안 발의
  • '현실 공포' 네팔·티베트 대홍수, 빙하의 습격 [이슈크래커]
  • 조희대 대법원장, 청와대 재제청 요구에 "내주 공식 입장 발표"
  • 기안84, "라이ㆍ타망 무사해"⋯네팔 대홍수 속 희생자 애도
  • 아시아증시 대부분 상승⋯美 기술주 훈풍에 日ㆍ대만 강세
  • 에스컬레이터 한 줄 vs 두 줄⋯국민 의견 ‘51대 49’ 팽팽
  • 하루 만에 주가 엇갈린 K-전력기기 3인방…"트럼프發 훈풍은 현재진행형"
  • 오늘의 상승종목

  • 08.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157,000
    • -0.53%
    • 이더리움
    • 3,479,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353,500
    • -5.48%
    • 리플
    • 1,981
    • -1.64%
    • 솔라나
    • 146,900
    • -0.41%
    • 에이다
    • 291
    • -2.02%
    • 트론
    • 473
    • +1.28%
    • 스텔라루멘
    • 254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00
    • -2.04%
    • 체인링크
    • 16,410
    • +0.24%
    • 샌드박스
    • 51.43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