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대한변협 회장에 이찬희 당선…"변호사 사명 지킬 것"

입력 2019-01-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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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희 변호사. (사진제공=대한변협)
▲이찬희 변호사. (사진제공=대한변협)

이찬희(사법연수원 30기) 전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이 대한변호사협회 새 회장으로 당선됐다.

22일 변협 등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제50대 변협회장 선거 결과 이 변호사는 선거권자 2만1227명 중 9322명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

선거는 18일 사전투표와 21일 본 투표로 나눠 진행됐다. 단독 출마한 이 변호사는 회칙에 따라 2만1227명 중 3분의 1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해 당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만 명에 가까운 회원이 이 변호사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했다. 최종 개표 결과 총 1만1672명(투표율 54.99%)이 투표해 찬성 9322표, 반대 2180표, 무효 170표 등으로 집계됐다.

이 변호사는 당선 후 “변호사의 직역을 수호하고, 인권 옹호, 사회정의 실현이라는 변호사의 사명을 지킬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변호사는 서울 용문고,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해 1998년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대한변협 재무이사·인권위원, 서울변호사회 회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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