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협, 미술시장 프리보드 신규지정 승인

입력 2008-06-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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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업협회는 20일 미술시장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했다.

미술시장은 오는 25일부터 주당순자산가치인 620원으로 매매거래가 개시된다. 이로써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미술시장을 포함해 59사(벤처기업부 21사, 일반기업부 38사)가 됐다.

동사는 12월 결산법인으로 2005년 4월13일 미술품 판매와 전시를 목적으로 설립됐고, 발행주식수는 200만주, 자본금은 10억원이며, 주주 수는 8명, 최대주주는 최광범외 6명(지분율 90.00%)이다.

미술시장은 부산의 본사와 서울 지사 및 대도시 갤러리의 대관을 통한 미술품의 전시, 판매, 임대 등과 온라인을 통한 미술품의 매매 및 경매를 통해 매출이 이뤄지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한 매출이 전체매출의 75%를 차지하고 있다.

동사의 2007년 매출액은 전년도 대비 190%증가한 46억87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사업초기 6800만원의 결손이 발생했으나, 지난 2007년에는 전년대비 42% 상승한 1억8000만원을 기록했다.

미술시장 측은 "매출증가요인으로 이전까지는 미술품이 주로 고소득층에서 감상이나 상속, 투자의 수단으로 이용돼 왔지만, 소득의 증가와 함께 구매력이 높아지고 미술품에 관심을 가지는 계층이 늘어나면서 거래가 활발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동사는 하반기에 유상증자로 자본을 확충한 후, 작가들의 작품을 담보로 하는 여신업과 골프회원권의 거래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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