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이유리, 신인 시절 ‘X맨’ 피해자 “강호동에게 무시당했다 ”

입력 2019-01-20 13: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아는 형님' 방송캡처)
(출처=JTBC '아는 형님' 방송캡처)

배우 이유리가 강호동과의 인연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이유리가 출연해 신인 시절 예능 프로그램에서 겪어야 했던 설움을 털어놨다.

이날 이유리는 “나도 추억의 ‘X맨’ 피해자다. 하필이면 그날 강호동의 생일이었다. 출연진, 제작진 모두 강호동을 둘러싸고 있었다. 완전 왕이었다”라며 “자기들끼리 생일 파티를 하고 있는데 쟤는 뭐냐는 눈빛으로 날 봤다”라고 당시를 회상해 강호동을 당황케 했다.

이어 이유리는 “신인 때는 이름 한번 불러주면 감동하는 시절 아니냐”라며 “20년 지났는데 그 눈빛을 아직도 못 잊는다. 그때 무시당한 게 이렇게 연기로 나오는 모양이다”라고 말하며 폭풍 눈물 연기를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강호동은 “생일 파티 해주는 것도 감사한데 남을 무시했겠냐”라며 “오늘 모니터링은 회사 식구들이랑 같이 해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족 계정 쫓아내더니"⋯넷플릭스, '인수전' 이후 가격 올릴까? [이슈크래커]
  • 단독 한수원 짓누른 '태양광 숙제'…전기료 상승 이유 있었다
  • 구스다운인 줄 알았더니…"또 속았다" 엉터리 패딩들
  •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함익병 "명백한 불법"
  • 오픈AI "거품 아니다" 반박…외신은 "성과가 없다" 저격
  • 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본사 압수수색
  • 한국 대형마트엔 유독 왜 ‘갈색 계란’이 많을까 [에그리씽]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27,000
    • +1.04%
    • 이더리움
    • 4,687,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868,500
    • -0.86%
    • 리플
    • 3,100
    • +0.1%
    • 솔라나
    • 199,400
    • -1.43%
    • 에이다
    • 685
    • +6.37%
    • 트론
    • 416
    • -1.89%
    • 스텔라루멘
    • 365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20
    • +0.87%
    • 체인링크
    • 20,750
    • +1.17%
    • 샌드박스
    • 211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