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지노믹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수상

입력 2019-01-15 17: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5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성과공유회에서 조중명 크리스탈지노믹스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민간 R&D 혁신 유공분야 장관표창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크리스탈지노믹스)
▲15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성과공유회에서 조중명 크리스탈지노믹스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민간 R&D 혁신 유공분야 장관표창 수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크리스탈지노믹스)

바이오 벤처회사 크리스탈지노믹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민간 연구·개발(R&D) 혁신 유공분야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크리스탈은 △질환표적단백질 구조규명을 통한 혁신신약 후보발굴 및 최적화 기술구축 및 기술 고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바이오벤처 1호 신약 차세대 골관절염치료제 ‘아셀렉스’의 상품화 및 다수의 수출계약 체결 △진통소염제, 분자표적항암제 등 다양한 혁신 신약후보 파이프라인 구축 △급성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CG-806 기술수출 계약 체결 등 제약·바이오산업 기술의 확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달에는 크리스탈의 신약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기업연구소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정부로부터 혁신신약 개발의 기술력 및 공적을 인정받고 앞으로 3년간 국가 연구 개발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크리스탈의 핵심 플랫폼 기술인 질환표적단백질 구조규명을 활용한 신약후보 발굴기술은 대표이사 조중명 박사가 회사 창립과 함께 구축한 독보적인 신약발굴 플랫폼 기술이다. 조 대표는 “이번 장관표창 수상과 지난 우수기업 연구소 지정을 통해 당사의 18년 간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혁신 신약개발에 더욱 매진해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359,000
    • +1.13%
    • 이더리움
    • 5,259,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1.09%
    • 리플
    • 725
    • +0.55%
    • 솔라나
    • 229,600
    • +0.44%
    • 에이다
    • 628
    • +0.32%
    • 이오스
    • 1,128
    • +0.09%
    • 트론
    • 157
    • -2.48%
    • 스텔라루멘
    • 148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350
    • +0.18%
    • 체인링크
    • 24,620
    • -3.49%
    • 샌드박스
    • 636
    • +2.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