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엔텍, 해외 영업 강화로 'FREND' 성장 견인

입력 2019-01-15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노엔텍과 뉴센이 지난 10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한 2차 대리점 설명회 전경.(사진제공=나노엔텍)
▲나노엔텍과 뉴센이 지난 10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한 2차 대리점 설명회 전경.(사진제공=나노엔텍)

나노엔텍이 올해 현장진단 의료기기 'FREND' 매출 증대를 위해 해외 영업 강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나노엔텍은 FREND가 전 세계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으면서 시장에 안착한 만큼 기세를 몰아 중국, 미국 시장 점유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나노엔텍은 지난 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지역 딜러 모집을 위한 제2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중국 내 메인 유통사인 뉴센과 함께 개최한 이번 행사는 작년 12월 정저우에서 개최된 1차 사업설명회의 후속으로 진행됐다. 현재 대형 병원에서 호평 받고 있는 FREND를 지역 중소형 병원으로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했다.

면적이 넓은 중국의 특성상 중소형 병원으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실력 있는 지역 딜러 모집이 중요한 관건이다. 나노엔텍은 우수한 지역 딜러 모집을 위해 올 해 중국의 주요 도시를 투어하며 사업설명회를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나노엔텍은 미국 시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 강화에도 나선다. 나노엔텍은 FREND의 미국 내 인지도가 상승하고 수년간 쌓아온 레퍼런스틑 통해 의료기기로서의 신뢰도가 안정권에 들었다고 판단, 미국의 대형 의약품 유통기업인 헨리샤인(Henry Schein)과 협력을 통해 탑 티어(Top Tier) 브랜드로 마케팅 포지션을 강화한다.

탑 티어 브랜드로 선정되면 헨리샤인이 유통하는 제품 중 우선적으로 병원에 마케팅되며, 판매 신장을 위해 적극적인 영업을 지원하고 있다.

나노엔텍 관계자는 "최근 시장이 요구하는 현장 진단의 수준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랩온어칩 기반의 고성능 현장진단기기인 FREND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매출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만큼 새로운 아이템 개발과 적극적인 영업으로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정찬일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28]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1.2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23,000
    • -3.35%
    • 이더리움
    • 4,509,000
    • -3.86%
    • 비트코인 캐시
    • 839,000
    • -2.67%
    • 리플
    • 3,030
    • -3.26%
    • 솔라나
    • 198,100
    • -4.76%
    • 에이다
    • 620
    • -5.63%
    • 트론
    • 428
    • +0.71%
    • 스텔라루멘
    • 359
    • -4.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90
    • -1.49%
    • 체인링크
    • 20,220
    • -5.2%
    • 샌드박스
    • 209
    • -5.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