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산악ㆍ공원 등에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 추진

입력 2019-01-14 1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5일 친환경 전기열차 국내 도입방안 연구 착수보고회

▲국토교통부가 스위스 융프라우 철도, 일본 하코네 등산철도 같은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일본 하코네 등산철도.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스위스 융프라우 철도, 일본 하코네 등산철도 같은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일본 하코네 등산철도. (국토교통부)
우리나라에도 스위스 융프라우 철도나 일본 하코네 등산철도처럼 '친환경 전기열차'가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친환경 전기열차의 국내 도입방안에 대한 정책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친환경 전기열차란 전기 등 친환경 동력원을 사용하고 건설 과정에서도 자연 훼손을 최소화해 환경 친화적으로 건설‧운영하는 열차를 말한다.

고속ㆍ일반ㆍ도시철도와 달리 산악ㆍ공원 등의 지역에서 열차가 자동차와 도로를 혼용해 운행하는 등 환경 친화적으로 건설ㆍ운영하며 스위스 융프라우 철도나 일본 하코네 등산철도가 대표적이다.

그간 일부 지자체가 지역주민의 교통편의 제공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전기열차 도입을 추진해 왔으나 국내에 사례가 없고 노선의 연장과 열차의 규모가 제한되는 등 기술‧제도적인 한계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국토부는 친환경 전기열차의 국내 도입과 관련해 해외사례 및 관련 기술‧제도를 분석하고 도입 시 필요한 법령 및 기술기준 등을 도출하기 위한 정책연구용역에 들어간다. 용역은 한국교통연구원이 맡았으며 올해 10월까지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친환경 전기열차에 적합한 설비형식‧교통방식을 제안하고 민간사업자 등이 사업을 추진할 때 사업허가 등 충돌되는 법령에 대한 검토가 이뤄진다. 새로운 교통수단의 도입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검사 항목‧방법을 마련하고 안전관리계획의 수립‧검토, 사고 시 대응체계 등 안전관리 규정에 대한 개선방안도 도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통연구원은 연구용역의 진행 과정을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자체‧전문가가 참여하는 연구자문단도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친환경 전기열차 국내 도입방안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는 15일 오후 2시부터 한국교통연구원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착수보고회에 관심 있는 기관‧개인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기업은행, 중기중앙회 주거래은행 자리 지켰다…첫 경쟁입찰서 ‘33조 금고’ 수성
  • 삼성전자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93.1% 가결…파업 수순
  • '20대는 아반떼, 60대는 포터'…세대별 중고차 1위는 [데이터클립]
  • 엔비디아 AI 반도체 독점 깬다⋯네이버-AMD, GPU 협력해 시장에 반향
  • 미국 SEC, 10년 가상자산 논쟁 ‘마침표’…시장은 신중한 시각
  • 단독 한국공항공사, '노란봉투법' 대비 연구용역 발주...공공기관, 하청노조 리스크 대응 분주
  • [종합] “고생 많으셨다” 격려 속 삼성전자 주총⋯AI 반도체 주도권 확보
  • 강훈식 "UAE, 韓에 최우선 원유공급 약속…1800만배럴 추가 확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967,000
    • -0.79%
    • 이더리움
    • 3,419,000
    • -0.78%
    • 비트코인 캐시
    • 693,500
    • -1.07%
    • 리플
    • 2,241
    • -1.28%
    • 솔라나
    • 138,600
    • -0.65%
    • 에이다
    • 425
    • +0%
    • 트론
    • 446
    • +1.36%
    • 스텔라루멘
    • 258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80
    • -0.26%
    • 체인링크
    • 14,440
    • -0.48%
    • 샌드박스
    • 13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