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중국 상해지수 5% 폭등...2941.11(146.36P↑)

입력 2008-06-1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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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중국 상해지수가 5.24% 폭등하며 마감했다.

18일 상해지수는 전일보다 5.24%(146.36포인트) 급등한 2941.11로 거래를 마쳤다.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 역시 각각 4.81%, 2.86% 뛰었다.

이날 중국증시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정부의 긴축정책이 기업들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로 오전장에서 약세를 면치 못하며 장중 2700선을 위협했으나 저가 매수세가 몰리면서 급반등했다.

허재환 대우증권 연구원은 "이날 중국 증시의 급등은 기술적 반등으로 봐야할 것"이라며 "워낙 급락하던 장세에서 이번 급등으로 추가적인 하락에 대한 리스크를 줄여준 것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허 연구원은 "하지만 아직까지는 주가 추세를 상승세로 돌릴만한 어떠한 모멘텀도 찾기는 어렵다"며 "최근 주가가 빠질때 비이성적으로 빠진면과 정부의 공식 입장은 아니나 현지에서 주가하락을 방지하기 위한 정부의 제도나 대책이 조만간 나올 것이란 이야기들이 이날 급등에 작용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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