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유상증자 가능성 매우 낮아-우리證

입력 2008-06-1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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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8일 GS에 대해 유상증자 가능성은 매우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 이훈 애널리스트는 "전일 GS의 주가는 대우조선 인수와 관련한 유상증자에 대한 우려로 5.7% 하락했다"며 "특히 한화석화에 이은 STX의 유상증자 발표는 대우조선 인수추진기업들의 유상증자우려를 확산시켰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 애널리스트는 "GS의 주주 구성과 자금 여력상 이러한 우려는 지나친 것이며, 실제 유상증자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판단했다.

그 이유로 그는 "GS는 개인대주주가 4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서, 25% 증자만 가정하더라도 개인 대주주들이 부담할 비용이 4594억원에 이르러 증자가 쉽지 않고, 제3자 배정형식을 통한 유상증자 역시 대주주들의 지분율을 하락시킬 수 밖에 없어 지나친 우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지주회사 구조의 장점들중 하나는 대주주가 기존 자회사 주식을 모두 팔고 지주회사 주식만을 보유하고 있어서 대주주와 일반주주사이의 이해 충돌의 가능성이 적다는 점인데, 증자시 주주가치가 훼손될 수 있어 그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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